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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

azureHA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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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및 기원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하였으며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어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호흡기 감염질환입니다.

[원인]

병원체는 SARS-CoV-2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됩니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였고 3월에는 팬데믹 즉 전 세계적 대유행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기존 백신의 효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지속적인 주의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전파 방식 

감염자의 침방울(비말)이 호흡기나 눈, 코, 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됩니다. 여기서 비말감염은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침 등의 작은 물방울(비말)에 바이러스·세균이 섞여 나와 타인에게 감염되는 것을 뜻합니다. 통상 이동거리는 2m로 알려져 있습니다. 눈의 경우 환자의 침 등이 눈에 직접 들어가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면 눈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다만 보건용 마스크로 코와 입을 막는 경우 눈을 통한 감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감염자와 신체적으로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뒤 눈, 코, 입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에서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를 들이마셔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증상 및 진단 방법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37.5°C 이상),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소실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피로, 식욕감소, 가래,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혼돈, 어지러움, 콧물이나 코막힘, 객혈, 흉통, 결막염, 피부 증상 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체 채취 후 PCR 분석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여 진단할 수 있으며 신속항원검사는 응급용으로 사용하며 양성인 경우 PCR 검사를 추가 실시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본 수칙
1. 마스크 착용 : 마스크는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도록 밀착해서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마스크 표면을 최대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손 씻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거리두기 :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거리두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환기 : 실내 공간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야 합니다.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5. 모임 자제 :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모임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임을 할 때는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백신과 치료제의 역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백신은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백신은 일반적으로 4회 접종하며 접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후에도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치료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고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직접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면역체계를 지원하여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생활 습관

충분한 수면과 휴식 취하기, 규칙적인 운동하기, 균형 잡힌 식습관 유지하기,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이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합니다. 하루에 7~8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돕습니다. 또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하되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자제해야 하며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므로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감염병 전파 차단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자가 격리를 통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고 일반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여 감염병 전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의료기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며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오해와 진실

잘못된 정보나 미신은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장하고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래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흔히 접할 수 있는 오해와 그에 대한 진실입니다.

미신 1 : 알코올 성분 손 소독제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진실 : 알코올 기반 손 소독제는 빠르게 증발하며 실제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지만 대부분의 제품에는 보습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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