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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피부염으로 고생했던 세달동안에 내 일상 #1

azureHA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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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한 번도 뒤집어진 적이 없어서 방법을 몰라서 화장품도 다 바꾸고 피부관리숍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나아지기보다 또다시 뒤집어지고 계속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안될 것 같아서 피부과를 방문하여 의사 선생님과 진료를 보고 이야기 후 약을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많이 가라앉고 있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어서 여러분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수혈받는 모습]

 
나는 위장관출혈로 인해서 수혈을 2번을 받았다. 몸에 피가 없어서 수혈을 받고 약물치료만 1년을 받았다. 그러다가 약을 끊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수혈의 부작용인 알레르기 피부염이 시작되어버렸다. 너무 아팠지만 그래도 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피부가 뒤집어질 줄은 몰랐다. 
 

[얼굴이 뒤집어지고 산 화장품 일부]

 
 파이토신을 사서 써봤다. 화장을 하지 않아서 재생크림을 사서 썼는데 얼굴이 더 심하게 뒤집어지기 시작했다. 파이토신 고객센터에 연락을 했지만 미안한 감정도 없고 상담도 너무 느려서 정말 화가 났다. 그래서 다 환불하고 홈페이지 로그인도 다 탈퇴했다. 근데 생각해 보니 수혈받은 부작용과 파이토신 부작용이 겹쳐서 더 심해졌다. 그래서 순한 제품만 구매하고 관리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화장품만 몇백만 원 치를 구매를 했지만, 피부가 예민해서 그런지 발라도 뒤집어진다. 그래서 약국피부연고를 사서 바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아지지 않고 좀 괜찮아지는 것 같으면 또 뒤집어지고 계속 반복이 되어 피부관리숍을 예약해서 방문했다. 
 

[피부관리샵 방문]

 
피부관리샵을 뒤지고 뒤져서 리뷰와 모든 부분을 찾아보다가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원장님이 성격도 좋으시고 정말 관리도 잘해주셨다. 수분, 진정관리만 받고 홈케어도 병행했다.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지만 금액이 좀 세서 5번만 진행하고 더 이상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피부가 너무 예민하고 민감해서 받고 나서 한두 개씩 또 나면서 염증이 없는 알레르기가 계속되어 피부과를 방문하게 되었다. 얼굴에 여드름 색소침착까지 ,, 너무 힘들었다.  
 

[결국 피부과 방문]

 

피부과를 방문해서 의사선생님을 만났는데, 약을 처방하기까지 오래 걸렸다. 왜냐하면 나는 위장수술만 2번, 맹장수술 2번, 위장관 출혈로 시술받고 수혈을 받아서 위장이 너무 약해서 영양제도 못 먹어서 약이 독해서 쓰기가 너무 어렵다고 하셨다. 하지만, 나아지려면 연고로만은 안될 것 같아서 약을 약하게 해 주시면 안 되냐고 물어봤고, 그래서 처방을 받았다. 밥을 먹고 바로 먹는 걸로 하고 2주 동안 먹고 다시 보자고 하셨다. 수란트라크림도 받았다. 집에 와서 잘 준비하고 발라봤는데 얼굴이 너무 간지러워서 바르지 않았고 수란트라는 주사피부염 환자분들과 진짜 심하신 분들만 해주시는 건데 나는 그 정도는 아닌데 왜 해주셨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간지럽고 너무 아파서 더 이상 바르지 않았다. 다른 연고를 바르면서 진정시키는 중이다. 많이 나아졌지만, 너무 속이 상하고 우울증도 생겨서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나아지는 중이라 더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 


피부는 좋을 때부터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그래서 관리법을 알아보고 생활습관까지 정리하게 되었다. 

👇 여기로 들어오세용 (>_<) 관리법부터 생활습관까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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